파나마를 규정하는 것은 운하지만, 이 나라에는 미라플로레스 갑문 말고도 더 있다. 파나마시티의 복원된 식민 지구와 고층 스카이라인, 카리브해 쪽의 보카스델토로 제도, 그리고 구나족이 관리하는 산블라스 제도다.
여기 모은 가이드는 파나마 전반을 다룬다. 건기는 12월 중순부터 4월까지이고, 비가 많은 달에도 종일 내리기보다 오후에 쏟아지는 식이다. 이 나라는 발보아와 함께 미국 달러를 쓴다. 지협이 좁아 태평양에서 카리브해까지 두어 시간이면 건널 수 있어서, 파나마시티를 양쪽 해안의 거점으로 삼을 수 있다.